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유전자적인 위험인자가 밝혀졌습니다. 염색체에 이상이나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신경전달물질 경로 특히, 콜린 계통의 이상도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고령, 다운증후군, 저학력, 치매의 가족력 등도 알쯔하이머병의 발병 위험 인자가 되며 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비만 등의 심혈관 위험 인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알쯔하이머병의 발병에 관여하는 인자로 알려졌습니다.
4알츠하이머병의 진단 과정은?
- 1 병력 청취 및 진찰
- 기억력 저하가 발생한 양상과 진행 양상, 기타 신체질환의 유무, 일상생활 기능 정도를 평가하고, 문진으로 병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에는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를 시행합니다.
- 1 검사실 검사
-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치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신체질환의 유, 무를 검사합니다.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기억력, 판단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의 평가와 구조적, 기능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MRI, CT, PET 등의 뇌 영상검사를 시행합니다.
5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은?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는 근본적인 단계를 차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세틸콜린의 분해효소 억제제를 사용하여 콜린성 신경전달 기능을 강화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을 개선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인지기능이 갑자기 더 나빠졌을 때는 반드시 내과적인 합병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 1 약물치료
- 신경인지 기능활성제인 콜린성 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다양한 약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치매로 나타나는 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1 기타 접근 방법
- 치매는 신경인지기능의 점진적인 감퇴로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수행능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원인과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기본적 일상생활을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작업요법, 인지기능 강화요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6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습관
- 생선이나 견과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
- 많이 걷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발한 생활방식
- 녹차와 강황의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은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
- 퍼즐이나 게임으로 기억 능력의 저하를 막고 두뇌기능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