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홈페이지정보바로가기

건강정보

  • 치매
  • 뇌졸중
  • 호스피스
  • 건강칼럼
  • 건강강좌

진료과목 가정의학과 Go

진료과목 한방과 Go

건강칼럼

제목

담뱃값 인상 발표 후, 금연결심 2배 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위해관리팀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범정부 금연종합대책 발표(9.11) 후,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이용자가 약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발표로는 범정부 금연종합대책 발표 전후의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비교·분석한 결과 일일평균 1,475명에서 2,873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이는 금연결심이 가장 많은 1월(1,980명)과 비교해도 약 68.6%가 증가한 수치로 금연클리닉의 이용경험이 없는 신규등록자의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추석 명절 직후부터 약 15일 이상 꾸준히 증가 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흡연자, 하루 1갑 이상의 만성흡연자 금연시도가 2배 이상 증가한 특성을 보였다. 연령별 등록자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흡연자가 전반적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그다음으로 30~39세 연령의 젊은 흡연자가 1.7배 증가했다.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은 가까운 금연클리닉에 방문하면 전문가의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제공받을 수 있고, 시간이나 거리상의 문제로 금연클리닉의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통해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볼 때, 정부의 금연종합대책은 흡연자의 금연시도에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이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