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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퇴치를 위한 결핵 예방수칙과 기침예절은?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건강지표인 결핵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강화로 철저한 결핵 환자 관리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결핵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공공협력사업을 올해에 확대·강화하고 있다. 결핵 환자 사례관리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고, 가족 접촉자 검진 등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결핵 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122개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180명)를 배치하여 70%의 결핵 환자를 관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시·군·구 보건소에 결핵관리요원(190명)을 배치하여 결핵 환자 전체로 사례관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기침하는 남자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총괄책임자 문화식 교수는 “과거보다 결핵 환자관리가 전국 민간 의료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철저히 이루어져 치료 성공률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전하고, 결핵퇴치를 위해 권역별「민간공공협의회(21개 권역)」가 구성되어 결핵 환자 관리와 복약지도가 철저히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 이 같은 협력을 통해 전국의 중소 병·의원에서 치료 중인 결핵 환자들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결핵은 작년 한 해에만 약 3만 6천 명 수준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며,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더욱 적극적인 협력으로 결핵 환자 신고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하면 결핵 검사를 받고,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  결핵 예방 생활수칙 5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하면 결핵 검사를 받는다

▲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는다

▲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 한다

▲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면역력 강화한다

▲ 결핵균은 열과 빛에 취약하므로 환기를 자주 한다

2.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 방법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