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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섭취량, 하루에 얼마가 적당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이 1일 총 열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섭취권고기준 이내이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유아·청소년의 경우 권고 기준*을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who 섭취권고기준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1일 열량의 10% 미만(2,000kcal 기준 50g 미만)이다.

우리 국민의 1일 평균 총 당류 섭취량은 65.3g(‘12년 기준, 1일 총열량의 13.4%)으로 2010년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증가했다.

쿠키를 들고 있는 아이들또한 과일 14.4g(22.0%), 음료류 13.7g(21.0%), 원재료성 식품 7.9g(12.1%), 빵·과자·떡류 6.0g(9.2%), 설탕 및 기타당류 5.8g(8.9%) 등의 식품 순으로 당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이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1일 평균 당류 섭취량은 40.0g(전체 당류 섭취량의 61.3%)으로서 지난 3년간 가공식품의 소비량은 다소 감소한 반면, 오히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증가했다.

이는 가공식품 중에서 음료류, 가공우유 및 발효유, 캔디·초콜릿·껌·잼류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10년 대비 각각 1.4g(11.4%), 0.6g(23.1%), 0.7g(63.6%)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는 “우리 국민의 1일 평균 당류 총섭취량은 외국에 비해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나, 어린이와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당류 저감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