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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어린이, 운동하면 집중력 기르는 데 도움

adhd를 진단받은 아이가 매일 운동하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12주 동안 학령 전기인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운동이 adhd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에 참여한 아동을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 아동은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게 하고 b그룹은 주로 교실 안에 앉아서 생활하도록 했다.

운동하는 아이연구 결과, 꾸준히 운동한 a그룹 아이는 앉아서만 생활했던 b그룹 아이보다 주의 집중력 문제가 개선됐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신체 운동학을 연구하는 앨런 스미스 박사는 “이전의 연구에서도 신체활동이 adhd 어린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adhd 증상을 줄이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놀이치료, 정신치료, 행동치료, 미술치료, 부모상담, 학습치료 등이 있다.

전문가는 adhd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dhd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부모나 선생님 등 어른들이 adhd에 충분히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방해하는 adhd 성향을 조절하면서 가지고 있는 장점과 잠재능력을 잘 펼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adhd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

이 연구결과는 ‘이상 아동 심리학 저널(journal of abnormal child psychology)’에 실렸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